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일도전세' 시작으로 IP 사업 협력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일도전세' 시작으로 IP 사업 협력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4.0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中 HTML5 게임 '일도전세' 공동 계약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신작 게임 '일도전세' IP 사업을 공동으로 하기로 체결했다.(이미지=위메이드)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신작 게임 '일도전세' IP 사업을 공동으로 하기로 체결했다. (이미지=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기존에 독자적으로 계약했던 광주극성(대표 허양(He Yang))이 개발한 신작 게임 ‘일도전세’에 보충계약을 체결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IP 사업을 공동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일도전세’는 지난 2월 23일 중국에서 정식 출시한 HTML5 게임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일도전세’의 계약을 엑토즈소프트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액토즈소프트의 IP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IP 사업을 확태시키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IP 공유자로서 사업의 결과를 약정에 따라 배분하는 이익공동체이다.

앞으로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는 서로 새로운 IP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IP 사업의 수익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