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쏘나타’ 정밀 점검 완료…8일부터 고객 인도
현대차, ‘신형 쏘나타’ 정밀 점검 완료…8일부터 고객 인도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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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통해 최종 점검 완료 밝혀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대한 정밀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8일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

현대차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쏘나타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출고 개시 전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8일부터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21일 신형 쏘나타를 출고했지만 소음·진동 등 초기 감성품질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출고를 지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생산된 차량은 소비자들에게 인도하지 않고 내부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지난달 11일부터 출시 전날인 지난달 20일까지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1만2323대가 계약됐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