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는 2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 의사진행에 따라 회기결정 등 안건처리에 앞서 박희자·신무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희자 의원은 "성내동거리 활성화 정책을 위해 우선공용주차장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신무연의원은 "의회 정상화를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시키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28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만큼 지방자치의원들은 사명 의식을 다해 구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을 바란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