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부수협, 전국 최고 조합으로 만들 것”
인천시 강화군 경인북부수협은 2일 명진뷔페 웨딩홀에서 이만식 제19대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천호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강신숙 수협 중앙회 상무, 신득상 군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의 크나큰 성원에 힘입어 88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인북부수협의 제19대 조합장에 당선 됐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외 귀빈과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전 조합장이 돼 추진할 목표에 대해서 오랜 기간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 첫 번째 목표는 경인북부수협을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만들 것이며, 최고의 조합 당기순익 ,최고의 복리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통하는 조합장, 수산업 발전과 열린수협,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조합장은 "아직은 다소 부족하지만 늘 깨어 있는 마인드로 변화와 초심을 잃치 않고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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