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황희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제12차 소통엑스포 ‘양천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 교통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주민간담회는 황희 의원을 비롯,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 과장이 참석해 발제 및 주민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주최한 황 의원은 “도시계획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교통계획과의 병합이 필요하나, 과거 양천구의 도시계획에는 이러한 고려가 적극 반영되지 않았다” 면서 “오늘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교통전문가 및 주민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향후 양천구의 교통계획 추진 시 아파트 및 주택단지와의 연계강화를 통해 양천구의 교통편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