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은 '8대 광진구의회'가 맞이하는 첫 번째 봄이다.
서울 광진구의회는 8대 의회의 첫 번째 봄을 맞이해 봄에 꽃이 피어나듯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하며 그간 8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8대 광진구의회 의정사진전 '새봄, 광진구 8대의회 꽃이피다'는 다가오는 제225회 임시회 기간에 맞춰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 의회청사 1층 로비 및 청사 입구 주변 보행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방분권에 대비해 구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사진 홍보를 통해 '일하는 구의회, 신뢰받는 구의회'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기획됐으며, 8대 광진구의회 3대 의정방침인 '생활의회·열정의회·상생의회'에 맞춰 70여점의 의정활동 사진을 선보인다.
기존 사진전이 청사 1층 로비에 국한해 다수의 이젤을 사용한 전시였다면, 올해는 기존과 달리 청사 내부에는 세로 걸개형 현수막만을 사용해 사진 전시 수량 제한을 통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청사 외부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많은 보행 구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구민과 함께하는 사진전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리고자 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할 사진들은 생활의회·열정의회·상생의회의 3대 의정방침에 맞는 각종 회의, 현장방문, 다수의 의정활동 모습들을 담을 계획이며, 특정 의원의 홍보사진은 선거법에 따라 배제할 계획이다.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은 "모든 예술이 그러하지만 사진도 감상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때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8대 광진구의회의 모든 의원들이 노력과 열정을 다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해 구민 여러분의 바람에 부응하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