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봄나들이철을 맞이해 국내 대형 영화체인 중 하나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참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동감독의 원식당’이라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6일까지 여는 팝업스토어는 전직 영화감독과 작가가 동원참치 맛에 빠져 참치요리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다. 회전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컨베이어벨트에 55가지 참치요리 모형이 진열돼 관람객들이 새로운 참치요리 구경은 물론 동원참치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카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원F&B는 수도권 메가박스 38개점 스낵코너에서 동원참치 모양의 팝콘통과 음료컵을 비롯해 참치 캐릭터 틴케이스도 선보이고 있다. 나쵸나 핫도그 구매 고객에게는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TO GO)’ 제품도 증정 중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한 캐릭터·레시피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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