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494가구 규모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5㎡ 188가구 △111㎡ 169가구 △114㎡ 42가구 △116㎡ 71가구 △105T㎡ 4가구 △111T㎡ 8가구 △118T㎡ 4가구 △130T㎡ 8가구다.
교통여건은 서울 외곽 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8호선 장지역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 위례신사선 연장선과 위례신도시 트램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후에는 더욱 우수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북측으로 학교부지가 조성돼 있으며, 500m 거리 이내 위례별초등학교와 거원중학교를 비롯해 10곳 이상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시티 위례를 비롯해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행정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계룡건설은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커튼월과 돌출슬라브, 돌출테라스 등을 적용해 외관디자인에 입체감을 높였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마감재 및 색채계획을 통해 보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동별로 10층부터 최고 25층까지 다양한 층수를 적용해 입체적이면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만큼 이번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에 계룡건설이 창사 이래 49년간 쌓아온 다양한 설계 노하우를 집약해 한층 수준 높은 명품 단지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