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다
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4.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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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2019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모집
(이미지=넷마블문화재단)
(이미지=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19일까지 2019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마련됐다. 현재까지 국내외 학교 및 기관 대상으로 총 62회 실시됐고, 참가 인원만 2881명에 달한다. 

참가 자격은 게임 진로에 관심이 있고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은 ‘중학생’ 및 △게임산업과 직무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8년 견학프로그램 신청이 하루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9년 견학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장하고 임직원 명예강사의 강의 내용도 다양화해 더욱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지난해 1월 출범했다. 현재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