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자사이클팀, 2019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첫 전국 종합우승
상주시 여자사이클팀, 2019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첫 전국 종합우승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4.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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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름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감독 및 이영기 코치 감독상과 우수지도자상 수상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상주시여자사이클팀 전국 종합우승 사진
상주시 여자사이클팀이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간판선수 나아름 선수의 활약 등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열린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의 아시안게임 4관왕인 나아름 선수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및 단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나아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전제효 감독과 이영기 코치가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준우승은 서울시청팀, 3위는 대구시청팀이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