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서울시 중랑구에서 지난 29일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4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5일 2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23~2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첫 분양이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 대다수가 평면, 입지, 설계, 마감재 등 많은 요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원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설계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선호도 높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생활 양식이나 선호도에 맞게 실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형팬트리(PANTRY)와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납을 강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다.
교통여건은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연장선 신내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6호선, 면목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