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 개최
구례군,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3.3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유관기관 등 120여명 참석…편백 2천주 식재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제74회 ‘새산새숲’ 식목일을 앞두고 산동면 둔사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5차년도 성공 추진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화합의 장을 만드는 일환으로 봄철 나무심기 기간에 맞춰 행사를 추진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편백 2000주를 식재했으며, 산동 둔사리 임야에 경제수인 편백 식재를 통해 우량목재 생산과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이달 초부터 봄철 조림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98㏊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백합 등 20만본을 식재해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