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치매안심센터-한국전기안전公 경남북부지사 치매파트너 협약
거창치매안심센터-한국전기안전公 경남북부지사 치매파트너 협약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9.03.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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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와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윤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장과 조춘화 치매안심센터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는 협약을 통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고위험 치매가정, 독거노인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위험요소 제거활동으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 밖에도 치매실종자 찾기와 치매캠페인 참여 등 치매안심센터 홍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춘화 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전기안전공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를 경남광역치매센터에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신청해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