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무궁화 중심도시 선정 11주년 식목행사 개최
홍천군, 무궁화 중심도시 선정 11주년 식목행사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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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휴양 관광도시로 새천년 향해 홍단풍 300그루 식재
(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강원 홍천군은 올해 대한민국 무궁화 중심도시 선정 11주년을 맞아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며 새천년의 의미로 29일 오전10시30분 홍천군북방면 무궁화 수목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산 무궁화를 전국의 학교에 공급하는 등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로 김종욱 부군수·김재근 군의장·김승거 경제국장·박유봉 산림조합장 등 홍천군 공무원 비롯해 산림조합 직원, 임업후계자 단체와 함께 홍천 정명 천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의 홍천무궁화수목원은 2016년 조성해 무궁화 120종을 포함해 총 1200여종 14만3800여점의 테마가 담긴 아름다운 수목이 식재뙈 홍천군의 문화·산림테마공원으로 군민을 비롯해 관광객휴양공간으로 인기가 절정이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홍천군 전체 면적의 85%인 1531.71㎢가 임야로 전국 제1의 산림지역 으로 앞으로 천년은 산림과 문화·휴양·관광 특별도시 홍천으로 각광을 받을것"이라며 "그의미로 홍단풍300그루는 천년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홍천을 만드는데 오늘 우리가 한몫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