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휴양 관광도시로 새천년 향해 홍단풍 300그루 식재
강원 홍천군은 올해 대한민국 무궁화 중심도시 선정 11주년을 맞아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며 새천년의 의미로 29일 오전10시30분 홍천군북방면 무궁화 수목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산 무궁화를 전국의 학교에 공급하는 등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로 김종욱 부군수·김재근 군의장·김승거 경제국장·박유봉 산림조합장 등 홍천군 공무원 비롯해 산림조합 직원, 임업후계자 단체와 함께 홍천 정명 천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전국 최초의 홍천무궁화수목원은 2016년 조성해 무궁화 120종을 포함해 총 1200여종 14만3800여점의 테마가 담긴 아름다운 수목이 식재뙈 홍천군의 문화·산림테마공원으로 군민을 비롯해 관광객휴양공간으로 인기가 절정이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홍천군 전체 면적의 85%인 1531.71㎢가 임야로 전국 제1의 산림지역 으로 앞으로 천년은 산림과 문화·휴양·관광 특별도시 홍천으로 각광을 받을것"이라며 "그의미로 홍단풍300그루는 천년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홍천을 만드는데 오늘 우리가 한몫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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