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블 배틀라인’에 ‘스타크 실험실’ 추가
넥슨, ‘마블 배틀라인’에 ‘스타크 실험실’ 추가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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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예정 콘텐츠 등 체험…유저 의견 수렴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넥슨은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업데이트 콘텐츠와 카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스타크 실험실’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크 실험실은 정식 업데이트 전 유저들의 사전 플레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저들은 ‘아래나 51’ 대전 모드를 통해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배틀월드’ 카드 80여 종을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스타크 실험실에서 배틀월드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당 카드로 아레나 51에 도전할 경우 경험치와 골드, 보석, 프리미엄 카드 묶음 등이 지급된다.

또 ‘울트론’에게 침략당한 ‘호드 모드’가 추가됐다. 이 모드는 1층부터 50층으로 이뤄졌는데 한 번에 최대한 높은 층까지 탈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층을 완료할 때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팀 시너지’도 추가돼 한 명 이상의 팀원이 전장에 참여하면 팀 캐릭터의 능력치가 추가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스테이지의 4단계를 오픈하고, 7일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베이비 그루트 카드와 보석, 희귀 카드를 증정한다.

베이비 그루트 카드 사용 횟수 또는 코스믹 조각 획득 숫자에 따라 베이비 그루트 카드와 골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