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타이밍' 브라이언, 꿀백수로 변신…"매력적인 배역"
'환상의 타이밍' 브라이언, 꿀백수로 변신…"매력적인 배역"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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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씨씨)
(사진=하이씨씨)

브라이언이 KBC 특별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에서 ‘꿀 백수’로 변신했다.

브라이언은 28일 오후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AC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KBC 특별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환상의 타이밍’은 KBC 광주 방송이 민영방송 최초로 내놓은 정통 드라마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발전 모습 속 젊은 세대의 희로애락을 15부작으로 담아낸다.

이번 드라마에서 브라이언은 외국에서 살다 온 대한민국 상위 0.01% ‘꿀 백수‘ 준성 역을 맡았다.

브라이언은 “준성 배역이 원래 내 성격과 너무 잘 맞아 연기에 더 몰입했다”면서 “거침없이 표현하고, 천진난만 하지만 본인만의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는 준성이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브라인언은 남성 듀엣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 가수 활동을 펼치다가 연기에도 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환상의 타이밍’은 그의 세 번째 드라마 작품이다.

한편, 환상의 타이밍은 오는 9월6일부터 KBC 광주 방송과 지역민영방송(CJB·G1강원민방·JIBSTV·JTV·KNN·TBC·TJB·UBC)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