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2019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가두캠페인
함양 ‘2019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가두캠페인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3.28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공동주택 자율안전점검표 배부…군민참여 당부

경남 함양군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7일 보건소 앞에서 지리산함양시장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안전자문단,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다중이용업소 대표,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권장 등 관련사항을 홍보하고 군민의 지속적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으며, 자율점검표는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점검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위험시설물,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관내 461개소 시설물에 대해 다음달 19일까지 추진한다.

강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일반·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점검표를 참고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