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융복합아카데미’도…14개사 선정 최대 1000만원 지원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뷰티제조기업체를 대상으로 단기간 내 성과창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항으로 14개사를 선정 사업비의 8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지사항), 시 홈페이지(새소식)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2사를 선정 지원했으며, 48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화장품 제조 및 관련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 졸업 예정자 및 구직자 등 인천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뷰티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 배양을 도모한다.
아울러,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천 관련 화장품기업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지사항), 시 홈페이지(새소식)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2명이 수료했으며, 17명이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에 취업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