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트래버스·콜로라도 공개
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트래버스·콜로라도 공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3.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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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보레)
(사진=쉐보레)

쉐보레(Chevrolet)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이고,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

28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 하반기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공식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