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민사관학교 역량강화 합숙교육 실시
청도, 농민사관학교 역량강화 합숙교육 실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3.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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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공동체 의식 향상 위한 교육 추진
(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반시 아카데미, 복숭아 아카데미, 귀농영농기술교육, 강소농 핵심리더 4개 과정 교육생 160명을 대상으로 ‘2019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역량강화 합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도군 농업리더로서 역량강화와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해 조직력 강화를 위한 공동체 훈련,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으며 최신 마케팅 기법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해 가는 트랜드한 마케팅 정보와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힐링을 위한 ‘숲에게 길을 묻다’라는 인문학 강의를 실시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에 부는 귀농의 새바람과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저력으로 청도 농업·농촌에서의 창업이 강소농으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의 시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