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하남,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3.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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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상호 협조사항 논의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김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장과 각동 예비군지휘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와 육군3879부대의 2019년 통합방위 주요계획 보고 , 2019년도 민방위 계획 심의, 전시 예비군 동원 사항 발표와 5월말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인 을지태극 연습관련 유관기관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만 완전한 평화를 쉽게 얻기란 힘들다”며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을 냉철히 바라보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