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복귀작 '타인은 지옥이다' 관심…"역대급 소름 웹툰"
임시완 복귀작 '타인은 지옥이다' 관심…"역대급 소름 웹툰"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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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웹툰)
(사진=네이버 웹툰)

배우 임시완의 복귀작인 ‘타인은 지옥이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CN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웹툰 연재 초반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섬뜩한 그림체로 누적 조회수 8억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탄탄한 작품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주인공 ‘종우’가 지방에서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종우는 낮은 보증금과 월세로 고시원을 결정했지만, 하숙집 아줌마부터 시작해 고시원 사람들이 풍기는 섬뜩한 분위기에 점점 피폐해져 간다.

작가는 한 건물에서 함께 지내는 고시원 사람들이 불편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타인’으로 고통 받는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풀어나간다.

한편, 임시완은 스릴러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종우' 역을 맡아 주인공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외에 작품의 핵심 인물인 고시원 주인 아줌마와 왕눈이 역할에는 누가 캐스팅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진짜 소름이다” “밤에는 못 보는 웹툰이 드라마로. 꼭 봅니다” “임시완이 주인공이어서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