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8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한촌설렁탕, 8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3.27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결 같이 유지해온 맛과 가맹점과 활발한 소통 주효
한촌설렁탕 매장 외관. (사진=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 매장 외관. (사진=이연에프엔씨)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8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26일에 진행된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식에서 설렁탕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100대 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각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매출과 이익 안정성, 가맹본부 규모와 시스템, 브랜드의 경쟁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기준으로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 같이 유지해온 설렁탕 맛과 본사와 점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풀이했다.

한촌설렁탕은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를 사용해 끓인 육수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고, 매달 점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발전적인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CK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맛과 고품질의 육수를 전 가맹점에 공급하며 성숙된 프랜차이즈 기업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100대 프랜차이즈에 뽑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설렁탕을 통해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