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인정한 구강청결제, 한미약품 ‘케어가글’
약사가 인정한 구강청결제, 한미약품 ‘케어가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3.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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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팜어워드 굿브랜드’ 구강위생 부문 대상
약국용 구강청결제…세균감염·입 냄새 제거 효과
 

한미약품의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이 약사 1000명이 선정한 ‘코리아 팜어워드 굿브랜드’ 구강위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케어가글은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내 판매 구강청결제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2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케어가글은 입 안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한편 호흡기에 침투하는 각종 세균도 깨끗이 살균해 준다.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잇몸질환·유해균 억제·입 냄새 제거·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발치 이후 입 안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

현재 케어가글은 사용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박하향·사과향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 중 사과향은 5세 이상의 어린이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성인용 제품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구강 내 자극을 주는 멘톨·알코올 등 성분은 제외해 어린이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케어가글은 일반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와 달리 차별화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이라며 “케어가글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더욱 사랑 받는 제품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가글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의 약국에 공급된다. 케어가글은 하루 2~3회 사용하면 되고 1회 적당량은 15㎖ 정도다. 가글 후에 물로 헹궈낼 필요는 없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