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농어촌공사,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3.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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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국민 농어촌정책 소통 강화 기여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 달성
이종옥(수상자 맨 오른쪽) 농어촌공사 부사장이 대표로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이종옥(수상자 맨 오른쪽) 농어촌공사 부사장이 대표로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이하 농어촌공사)가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농어촌 관광·귀농귀어 등 다양한 농어촌 콘텐츠 발굴로 국민과 정책소통을 활발하게 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것으로 국가의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농어촌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정책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어촌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농어촌 관광과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다양한 농어촌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카드뉴스 등으로 제작·공유해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SNS 등 농어촌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과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제공해 농어촌에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모범 사례를 발굴했다.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한편 국민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지원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