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화제…77세 할아버지의 스웩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화제…77세 할아버지의 스웩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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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수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고 있다.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지병수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고 있다.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소화한 '미쳤어 할아버지'의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KBS my K'에는 '전국노래자랑 - 지병수 할아버지 - 미쳤어♬.201903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병수(77) 할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춤을 췄다.

본인을 '종로의 멋쟁이'라고 소개한 지병수 할아버지는 특유의 박자감과 노래 실력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고, 이날 인기상을 탔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