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초기 화재진압 유공 군인 2명 표창 수여
홍천소방서, 초기 화재진압 유공 군인 2명 표창 수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3.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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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즉시 119신고·화재진화 시도로 피해 최소화 시켜
(사진=홍천소방서)
(사진=홍천소방서)

강원 홍천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9시 홍천소방서 서장실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최초 신고 및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11사단 정비대대 소속 윤갑수 원사와 정정교 원사(진)에게 초기 화재진압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사단 정비대대 소속 윤갑수 원사와 정정교 원사(진)는 15일 홍천읍 결운리 소재에서 발생한 화재 시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으며, 주택에 있는 수도호스를 사용해 화재진화를 시도함으로써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남궁 규 홍천소방서장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처로 연소확대를 저지해 피해를 최소할 시킬 수 있었다. 홍천군민을 대표해 두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홍천소방서도 언제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