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남면 유치리 봄감자 재배단지에서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감자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시범 사업 ‘감자 전자동 파종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자재배 전과정 기계화 시범은 감자의 파종→줄기제거→수확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악성 노동력을 극복하고 인건비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연하는 기종은 2조식 감자 파종기로 손으로 심으면 과도한 노동력이 소요 되지만, 기계로 정식 할 경우 1시간·10a으로 관행에 비해 작업시간이 93%의 일손 절감효과가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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