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조혜련 "공연 중 다리 부상, 철심 5개 박아"
'아침마당' 조혜련 "공연 중 다리 부상, 철심 5개 박아"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2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혜련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조혜련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혜련이 공연 중 다리가 부러져 큰 수술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2년 전에 '넌센스'라는 뮤지컬을 했고, 지난 1월까지는 '메노포즈'라는 공연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메노포즈 마지막 공연 때 드레스를 제 발로 밟아 다리가 부러졌다"며 "무대에서 넘어져서 아예 일어나지를 못했고, 4일 뒤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철심을 5개나 박았다"며 "두 달이 돼서 지금은 걸을 수 있다. 통뼈라 생각했는데 만만치 않더라"고 덧붙였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