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야놀자 캐리비안베이위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 캐리비안베이위크는 야놀자가 캐리비안베이를 빌려 단독 진행하는 고객 사은행사다. 초대권 가격은 정상가 대비 80% 가량 할인된 9900원이며, 초대권 구매시 입장은 물론 구명조끼와 라커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고객들이 티켓 구매 시 결제한 금액은 이용 완료 후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돌려줄 예정이며, 판매금 일부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착한 놀이 캠페인에 사용된다.
티켓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에서 '야놀자 캐리비안베이' 키워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날과 다음 달 2·9일 3회에 걸쳐 총 5000매를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그간 고객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워터파크를 단독으로 빌려 통 크게 마련한 행사"라며 "야놀자가 '레저 초특가 1등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고객들에게도 더 큰 혜택이 돌아가고, 우리 사회에도 보다 큰 가치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