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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추대…윤석민 부회장은 회장으로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 추대…윤석민 부회장은 회장으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3.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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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태영건설 사장, 부회장 승진
25일 태영그룹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윤세영 명예회장(가운데) 추대 행사가 진행 중이다.(사진=태영그룹)
25일 태영그룹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윤세영 명예회장(가운데) 추대 행사가 진행 중이다.(사진=태영그룹)

태영그룹이 윤세영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석민 부회장을 회장에 임명했다. 이재규 태영건설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태영그룹은 2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명예회장 추대 및 회장 취임식'을 열고, 윤세영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 명예회장은 지난 1973년 현재 태영그룹 모태인 태영개발㈜를 설립했다.

자본금 300만원으로 시작한 태영개발은 토목·건축 분야 건설업을 영위하며 사세를 키웠다. 1985년에는 상호를 ㈜태영으로 변경했으며, 1989년 자본금을 156억원까지 키워 기업공개를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태영화학과 ㈜서울방송, ㈜태영매니지먼트 등 계열회사를 잇달아 설립하며 몸집을 키웠다.

이후 태영그룹은 건설과 레저, 물류, 방송을 중심으로 견실한 사업기반을 다져왔다.

태영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발표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14위 건설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사진=태영그룹)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사진=태영그룹)

앞으로 윤세영 명예회장이 맡아왔던 자리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채운다. 윤석민 회장은 이번에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태영건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며 그룹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윤석민 회장은 지난 1988년 태영 기획담당 이사로 입사한 후 2004년 태영건설과 태영인더스트리 사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는 태영건설과 태영인더스트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재규 태영건설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재규 부회장은 지난 1982년 태영 관리부 이사로 입사해 개발사업본부장 전무이사와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태영그룹 관계자는 "성장과 안정의 균형, 정직과 원칙의 실천을 이루며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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