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 보호, 지방세 합리적 확보 ‘만전’
납세자 권익 보호, 지방세 합리적 확보 ‘만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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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변호사‧시의원 등 심의위원 13명 위촉
(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25일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합리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8명과 시의회 의원 1명, 시 일자리경제국장, 재정관리과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장에는 세무법인 지평 박병엽 세무회계사가 선출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지방세의 과세 투명성과 공정성확보 및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방세 부과‧징수의 합리성과 공정성 등 확보를 위해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부동산 등 시가표준액 결정 심의‧의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