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예)갤러리, ‘변수길 초대전’ 개최
구미 (예)갤러리, ‘변수길 초대전’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3.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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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구미 (예)갤러리)
여행. (사진=구미 (예)갤러리)

경북 구미시 (예)갤러리에서 경북 한국예총구미지회 주최로 서양화가 ‘변수길 초대전’이 개최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갤러리에 따르면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해와 새, 삼각형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현실과 이상의 조화를 표현한 다양한 회화작품 40여 점 등이 전시돼 있다.

변수길 작가는 40여 년간 서양화가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고 있는 구미 출신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 잡은 구미 (예)갤러리는 지난 2016년 7월 개관했으며, 연중 무료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15만8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은 지역대표 문화예술 공간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