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일 경기북부벤처센터(의정부)에서 ‘2019년도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가구기업 40곳을 대상으로 지원과제 수행을 위한 세부적인 안내와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앞으로 이들 40개사는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금형제작 등의 기술개발 또는 홍보.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최근 경과원은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12건의 제품개발 과제와 28건의 마케팅 과제 등 올해 지원과제 40건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101개사가 참여를 신청, 지난해 경쟁률 1.89대 1보다 높은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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