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사랑 봉사회가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초대 회장이었던 박순좌 회장을 재선출하고 새로운 재출발을 알렸다.

샘사랑 봉사회는 와부지역 아파트 부녀회장들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사무소 민원 봉사를 진행해 오는 봉사단체다.

초대 회장이며 제7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된 박순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단체가 10년 이상 이어온 봉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대흐름에 맞게 민원봉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에 봉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수회원 3명은 국회의원 봉사표창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정원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