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도서 카테고리 내 '대학교재관' 오픈
쿠팡, 도서 카테고리 내 '대학교재관' 오픈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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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필수 지참서 30만여종…전공서적부터 교양도서까지 선보여
(이미지=쿠팡)
(이미지=쿠팡)

쿠팡(대표 김범석)은 대학생 이용자를 위해 도서·음반·DVD 카테고리 내에 ‘대학교재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교재 테마관은 대학생 필수 지참서 30만여종을 모아 선보인다. 전공별 맞춤 서적, 스펙쌓기, 필독 교양도서 카테고리로 나누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전공별 맞춤 서적’ 카테고리에서는 경상, 사회과학, 공학, 예체능 등 11개의 전공에 따른 서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정리했다.

‘스펙쌓기’ 카테고리에서는 수험서·자격증, 취업관련, 어학연수 등과 관련한 서적을 구입할 수 있고, 투자 관련 ‘대학생 필독도서’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 도서들과 신입생 추천도서를 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2016년 멘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1만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이 외에도 유명 대학 전공서적인 ‘맨큐의 경제학’을 2만3400원, ‘서양미술사’를 3만4200원, ‘화성학’을 2만3750원에 판매한다. ‘2019 Win-Q 화학분석기사 필기 단기완성’과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각각 2만3400원, 4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학기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대학 교재를 준비해야하는 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대학교재를 모아 선보이게 됐다”며 “필요한 교재나 참고 서적을 쿠팡에서 구매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어 급하게 책을 준비해야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쿠맘박스 기획전, 쿠팡 온리(ONLY) 테마관, 홈데코 전문관 등 계절, 시기별로 만 여종 이상의 관련 상품들을 모아 박람회 같은 라인업의 기획전, 테마관, 전문관을 오픈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