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운천 산림 조경숲 완공
부안군, 신운천 산림 조경숲 완공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03.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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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류 소나무 외 17종 3837주 식재
부안 신운천. (사진=부안군)
부안 신운천.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군민들의 걷기운동을 유도해 사회적 교류를 증대시키는 등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을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청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3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6889㎡에 야외운동기구, 산책로 등 휴게시설과 수목류 소나무 외 17종 3837주를 식재했다.

특히 다양한 야외용 운동기구와 산책로, 파고라,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운동과 휴식을 겸하도록 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일상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 속에 숲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