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마령호박고구마 영농조합법인 회원 90여 명은 지난 22일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자색고구마, 꿀고구마 주산지로 알려진 전남 무안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새로운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과 가공품 종류, 가공과정 등을 직접 보고, 배워 마령 호박고구마 재배농가에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무안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 무안군내 고구마 가공공장 등을 방문했다.
이승호 마령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우리의 것으로 익혀 고품질의 고구마를 생산,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