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뉴트리플랜’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파워 1위
동원F&B ‘뉴트리플랜’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파워 1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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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펫푸드 부문
1991년부터 다진 기술력·노하우…고객 충성도 가장 높아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인 ‘뉴트리플랜(NUTRI PLAN)’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펫푸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동원F&B에 따르면 뉴트리플랜은 K-BPI 소비자평가 항목 가운데 신뢰성과 선호도, 구입가능성, 가격대비 가치 등 충성도 부문에서 타 브랜드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펫푸드를 개발·생산을 시작해 반려동물시장이 일찍부터 발달한 일본의 1위 애묘 습식브랜드에 28년 가까이 제품을 수출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참치와 홍삼, 유가공 등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한 펫푸드를 만들고 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F&B는 국내에 펫푸드 전문브랜드 ‘뉴트리플랜’을 출시하고 지난해부터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펫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글로벌 펫푸드 기업인 캐나다의 ‘뉴트람’·태국 ‘C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단순히 1위를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경쟁 브랜드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원만의 기술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펫푸드 시장을 건강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