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직거래...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강원 철원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 ‘철원DMZ마켓'이 오는 30일 노동당사 광장에서 올해 첫 문을 연다고 25일 전했다.
첫 개장 날에는 DMZ통기타 동호회의 축하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문화공간이 상시 꾸며진다.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철원DMZ마켓은 짚풀마차 체험과 노동당사 일대를 활용한 아웃테리어로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쇼핑·휴식·관광 등 다시 찾고 싶은 마켓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김영돈 군 농업유통과장은 “철원DMZ마켓은 청정철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의 장”이라며 “축제장터에 가족들과 함께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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