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서비스 ‘ G밸리 일자리발굴단’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 G밸리 일자리발굴단’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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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 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금천구 ‘G밸리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금천구 ‘G밸리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천 일자리 발굴단'을 본격 운영에 나서 기업의 구직난과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

현재 G-밸리는 1만1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국내 최대의 중소벤처기업 집적지로 ‘금천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 발굴부터 취업 알선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자리 발군단은 전문 직업상담사 3명과 상담보조원 4명이 주 2회 G-밸리 내 기업들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직장인과 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일구데이(19-DAY)’ 행사(‘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도 함께 홍보하고 있어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구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최근 3년간 1만3561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7126명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활발한 일자리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