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재경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오후 신도림 팰러티움 2동 210호에서 2019년 총동문회 발대식 및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길수 총동문회장, 소석복 사무총장, 정우식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장,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재경 동문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 회장은 “재경 1만 개척 동문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가진 힘은 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재경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경 총동문회 사무실 마련, 재경 총동문회 등산 모임 활성화, 가을 체육대회 개최, 동문회원들의 사업과 제품 홍보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원 회장은 그러면서 “영국의 청치가인 디즈레일리는 행복에도 실천이 따른다고 했다”며 “열심히 움직이고 동문들을 찾아가서 어려운 점을 협의하는 실천의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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