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 발대
경주경찰서,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 발대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3.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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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경찰서)
(사진=경주경찰서)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역대학과 경(警)·학(學) 교류 확대를 통한 공동체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2019년도 ‘동국지킴이 학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행정경찰공공학부생 6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학생순찰대는 방범조끼, 호각 등 방범장비를 지참하고, 4개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찰관과 함께 동국대학교 주변 석장동 원룸단지와 최근 외국인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성건동 경주여고 일대 등 우범지역 위주로 오는 6월까지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이근우 서장은 “경찰은 앞으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