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청 상하수도사업소 최기창 관리담당이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 관리담당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9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은 상하수도협회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02년부터 시행하는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상하수도관련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상하수도분야의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선 상하수도인을 발굴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기업체 및 민간인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 관리담당은 함양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과 함양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댐상류하수도 설치사업, 서상지방상수도설치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