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군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
경남 창녕군이 군정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톡톡튀는 생각들을 모을 ‘정책제안 공모’를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로서의 발전방안,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 등을 위한 인구정책, 생활밀착형 SOC확충사업 등과 국·도비확보를 위한 사업 제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제한 없이 이뤄진다.
공모는 창녕 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녕군청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 및 제안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원(1명), 은상 100만원(2명), 동상 50만원(3명), 장려 20만원(5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권(3~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어 창녕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군정에 접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군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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