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도시국, 시청 출입기자 대상 올해 주요업무 브리핑
김포 도시국, 시청 출입기자 대상 올해 주요업무 브리핑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9.03.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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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가이드라인 수립, 권역별 경관사업 추진”
경기도 김포시 도시국은 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브리핑을 가졌다. (사진=김포시)
경기도 김포시 도시국은 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브리핑을 가졌다.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 도시국은 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브리핑을 갖고 일대일 질문과 함께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도시국 브리핑은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했으며, 김정구 국장의 설명으로 진행했다.

김 국장은 도시계획과 업무인 도시계획 소관위원회 운영현황과 계획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등의 설명을 시작으로 김포시 경관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예산으로 시비 2억원을 투입, 경관계획 및 분야별 계획과 유니버설 가이드라인을 수립, 권역별 경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시계획과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정, 김포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치 등의 현황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토지정보과 관련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과 관련해 본지는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적도의 오류와 관련한 지적불부합의 문제 해결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 토지정보과 임동호 과장은 “다행히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가 6.25전란 중에도 훼손과 멸실이 우리(김포)시에서는 단 한건도 없었고 혹시 발생될 수 있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문제는 이번 지적재조사기간 중에는 전부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지적불부합지구는 505지구 3만5181필지 2392만8000㎡(723만8231평)으로 국비61억4500만원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한다.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