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장성, '황금밥상' 개발
옐로우시티 장성, '황금밥상' 개발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9.03.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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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1000년 밥상' 테마로
(사진=장성군)
(사진=장성군)

'옐로우시티' 장성군을 대표하는 황금밥상이 다양하게 개발된다.

20일 전남 장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옐로우시티 장성군은 군의 상징 색을 반영한 황금밥상 메뉴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총 10회로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을 마친 뒤에는 관내 25개 음식점에서 '장성 황금밥상'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의 컨셉은 '몸이 쉬어가는 100세 건강, 1000년 밥상'이다.

황금밥상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약선 음식으로 구성된 황금정식, 도토리정식, 두부정식, 게장정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식으로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사과곤약도 준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겸비한 대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회망한다”고 말했다.

g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