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D-Tower)에서 오는 5월6일까지 봄 맞이 팝업 스토어 '로망 마켓'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및 카페, 리테일샵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인 'replace 광화문'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건물이다.
로망 마켓은 디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총 8개의 브랜드가 2개 차수로 나눠 판매자로 참여한다.
1차 로망 마켓은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되며,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및 미국 캔들 시장 점유율 1위인 '양키캔들', 누적 120만개 이상이 팔린 리얼 젤네일 스트립 '글로시 블러섬'과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및 구슬모아당구장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굿즈모아마트'로 구성된다.
오는 5월6일까지 진행되는 2차 마켓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초 담금주 KIT '살룻'과 꽃과 식물로 일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디어먼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켓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마켓에 참여하는 브랜드와 디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replace 광화문 입점 매장 등의 자세한 내용은 replac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타워는 1층 야외통로인 아치길에 대형 플라워 월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디타워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디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먹고 쉬고 즐기며 광화문에서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