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선거인수 41만명… 29~30일 사전투표
4·3 보궐선거 선거인수 41만명… 29~30일 사전투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3.2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선거 가능 외국인 선거권자 52만명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1일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정당순) 후보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연합뉴스)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1일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정당순) 후보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사진=연합뉴스)

 

4월3일 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으로 40만9566명으로 집계됐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창원성산과 경남 통영·고성,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전북·경북 등 3곳의 선거인 수가 22일 기준 40만956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주민등록자는 40만9514명이고 외국인 선거권자가 52명이다.

외국인의 경우 지방선거에서만 선거권이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50.1%, 여성이 49.9%이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4%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40대 20.1%, 30대 15.4%, 20대 15.3% 등 순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에서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29∼30일 해당 선거구 사전투표소나 4월3일 지정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