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7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3.22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정가 70% 이하 183건 보함…25~27일 입찰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국 주거용 건물 등 총 751억원 규모 708개 물건을 온비드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3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cdh4508@shinailbo.co.kr